마음을 다스리는 글

마음이 뒤숭숭하다. 기분도 날씨와 어울리지 않게 침침하다. 내 마음이 허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겸손에서 생기며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데서 생긴다. 근심은 욕심이 많은데서 생기고 재앙은 탐하는 마음이 많은데서 생기며 허물은 경솔하고 교만한 데서 생기고 죄악은 어질지 못하는데서 생긴다.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맑고 아름다움을 볼 것이며, 입을 조심하여 실없는 말을 하지 말고 착한 말 부드럽고 고운 말을 언제나 할 것이며 몸을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사귀지 말고 어질고 착한 이를 가까이 하라.

이익 없는 말을 실없이 하지 말고, 내게 상관없는 일을 부질없이 시비치 말라.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어른을 공경하고, 덕 있는 이를 받들며, 지혜로운 이와 어리석은 이를 분별하고, 모르는 이를 너그럽게 용서하라.

순리대로 오는 것을 거절 말고, 가는 것을 잡지 말며, 일이 지나갔음에 원망하지 말라. 총명한 사람도 어두운 때가 있고, 계획을 잘 세워도 기대에 어긋나는 수가 있다. 남을 손상하면 마침내 그것이 자기에 돌아오고, 세력에 의지하면 도리어 재앙이 따른다.

조심하는 것은 마음에 있고, 지키는 것은 행동에 있다. 절약하지 않음으로써 집을 망치고, 청렴하지 않음으로써 지위를 잃는다.

그대에게 평생을 두고 권고하나니 하찮은 일에도 조심하여 놀라워하며 두려워 할 일이다. 위엔 하늘의 거울이 임하여 있고 아래엔 땅의 신령이 살피고 있다. 밝은 곳엔 진리가 이어져 있고 어두운 곳엔 귀신이 따르고 있다. 오직 바른 것을 지키고 마음을 속이지 말지니 조심하고 또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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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늘섬 | 2007/05/28 11:13 | 트랙백 | 덧글(4)

Commented by 써니써니 at 2007/05/29 08:10
하하,
몇일전 저도 회사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글" 이라고 검색했을때 봤던 글이네요.
마음을 다스려야해.>_<
Commented by 써니써니 at 2007/05/29 08:12
마음을 다스리는 법은,
그 어디에도 없다.

마음을 다스리는 법은,
마음 그 안에 있다.

마음을 다스리는 법은,
아주 쉽다
고요, 그 자체로도 마음은 다스려지며
맑음, 그 자체로도 마음은 다스려진다.

마음을 다스리는 법...
그것은,
어디에도 없다.

단지 당신의 마음 안에 있느니
오직 당신 마음 외에,
그 누구도 다스릴 수 없다.
Commented by 하늘섬 at 2007/05/30 10:46
이렇게라도 마음을 정리하고 싶다는거지.
Commented by 감자맨 at 2007/05/30 13:31
우리 회사 화장실에 있는 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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