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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9   불꽃처럼 나비처럼 [1]

불꽃처럼 나비처럼

영화를 기대하고 가서 보면 실망하고 오고 기대없이 본 영화는 아주 재밌었던 기억은 누구나 한번쯤 가지고 있을 것이다. 대학교 1학년때 계획없이 영화관에 가서 봤던 "동감",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봤던 "번지점프를 하다"를 보고는 혼자 깊은 감동에 빠졌던 기억들.... 

"불꽃처럼 나비처럼"도 별다른 생각 없이 수애, 조승우가 나오고 명성황후 이야기 정도로 알고 회사 동료들과 함께 팀회식으로 보게되었다. 이루지 못하는 사랑을 꿈꾸는 무사와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픔을 간직한 황후의 이야기 속에 잘 어울러져 있는 조승우와 수애의 연기가 빛이 난다. 중간중간에 무명(조승우)의 대사 한마디는 나도 한번 와이프한테 멋들어 지게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역시 영화는 기대 안하고 봐야 제맛이다.
나의 키보드가 어찌 살지를 정했기 때문입니다!

위 포스터의 저작권은 전적으로 영화사에 있고 이 포스트에서 위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의도가 전혀 없음을 알립니다. 

by 하늘섬 | 2009/09/29 00:08 | movies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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